세한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포스터. |
2024년 제3회 영암 월출산배 및 세한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영암실애체육관에서 벌어진다.
3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1,2회 대회에 비해 선수들의 대회참가율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대회 주최 측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늘어나고 있는 만큼 대회의 질적 향상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및 3인조 겨루기 대회가 펼쳐진다. 품새는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로 나누어 치른다. 공인품새는 남,여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으로 구분했다. 자유품새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르는데 가장 흥미 있는 종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권도체조도 배놓지 않았다. 태권체조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종목인 만큼 관중들로부터 박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접수기간은 이번주 일요일까지다.
최공집 태권도학과 교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영암군과 세한대학교를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완 기자 chang2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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