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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중소기업은행 태권도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0호] 2024.06.04  1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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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외쪽)이 김성태 기업은행장에게 국가대표선수들 싸인이 들어간 도복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올해부터 향후 3년 동안 매년 4억 원씩 12억 원의 후원금을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태권도협회와 중소기업은행은 지난 3일 태권도 종목 발전을 위해 공식파트너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중소기업은행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과 김성태 중소기업은행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상진 부시광역시태권도협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림픽 정식종목인 태권도 발전과 중소기업은행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체결이 이뤄지기까지는 김상진 부상광역시태권도협회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성태 중소기업은행은 “ 기업은행은 그동안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주목받지 못한 문화예술과 스포츠 분야에 적극지원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사회공헌의 지평을 태권도 종목으로 넓히게 됐다. 기업은행의 이런 노력이 태권도가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은행은 광고와 PR, 기타 마케팅 활동에 태권도 종목 공식파트너 등의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대한태권도협회는 국내 및 국제대회 시 경기장 내 A보드, 현수막, 백드롭 등을 활용하여 은행의 로고를 노출해야 하는 책무를 지게 된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태권도는 이제 법으로 명기된 대한민국의 국기이며 한류문화를 선도해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1만여 개 도장에서 청소년들의 건강과 인성발달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며 “태권도협회는 이러한 태권도의 모든 역량을 모아서 기업은행의 소중한 후원에 보답하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창완 기자 chang2306@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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