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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협회 다음달 5일 보궐선거 실시

기사승인 [0호] 2023.09.15  13: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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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선거관리위원장

 

서울시태권도협회가 다음달 5일 공석이 된 회장 보궐선거를 치른다.

김형원 서울시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14일 협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본회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다음달 5일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공석이 된 회장 보궐선거를 치른다”고 밝혔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지난달 8일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강석한 전 회장을 해임했다. 따라서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지난달 23일 이사회를 열고 박창식 부회장을 차기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회장직무대행으로 승인했고, 또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그에 따른 선관위원 구성에 대한 권한을 직무대행에게 위임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협회는 지난 6일부터 서울시협회 사무국내에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2020년 11월 18일자로 서울특별시체육회의 승인을 받은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규정에 의해 진행된다. 선거인단은 각 구협회 임원, 등록회원, 지도자, 심판, 만18세 이상 선수들 등을 대상으로 추첨해 123명으로 구성된다.

오는 18일 서울시태권도협회 홈페이지에 선거 공고가 게시되면 본격적인 회장 보궐선거가 시작된다.

선거 기탁금은 2,000만원으로 유효투표 총수의 15% 이상 득표 후보에게는 전액 반환, 10~15% 미만 득표 후보자에게는 기탁금의 50% 반환, 10% 미만 득표 후보는 기탁금을 반환받지 못한다.

현재 이자형 영등포구태권도협회 회장, (사)한국태권도교육개발원 태비태권도 김현태 대표, 박대성 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이백운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 등이 출마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회장 보궐선거와 별도로 지난 이사회에서 승인된 감사(조사)위원회의 활동도 본격화 됐다.

감사위원회는 강 전 회장의 임기동안 직무와 행정에 있어 문제점을 조사하기 위한 위원회로, 안재윤 강서구태권도협회 회장, 우내형 전 서울시태권도협회 이사, 최상구 전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심판위원장 3인과 지현철 행정감사가 포함되어 운영된다.

이날 박 직무대행은 “우리 서울시협회가 보궐선거를 정상적으로 치르고, 이후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완 기자 chang2306@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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