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지원, 태권도 선수 진료시 혜택 제공
대한태권도협회(KTA)와 본브릿지병원이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1일 오전 10시, KTA 사무실에서 김행부 본브릿지병원 원장과 최창신 회장을 대신한 유호윤 KTA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단체 후원 계약 체결식이 열렸다.
유호윤 처장과 김행부 원장, 그리고 차진영 행정부원장(왼쪽부터)이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본브릿지병원은 KTA 주최 행사에 의료지원, 태권도 선수 진료 시 혜택 제공, KTA 후원금을 제공하며, KTA는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사인 본브릿지 병원 홍보에 협력키로 했다.
김행부 원장은 “지난 수년간 태권도선수 부상 치료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병원에서 태권도 선수들의 치료에 우선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호윤 처장은 “태권도 선수들의 부상 치료와 협회 주최 대회에 의료진을 다년간 제공해주신 병원 측에 감사드린다. 협회와 병원 간의 협력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대석 기자 dssim22@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