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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규 교수, 한국체대 총장으로 첫발

기사승인 [0호] 2019.03.25  15: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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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통보받고 22일부터 업무 시작

한국체대 안용규(레저학과 60) 교수가 지난 22일부터 제7대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직 수행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11월 8일 시행된 제7대 한국체대 총장 선거에서 김사엽(사회체육학과 교수) 후보를 제치고 당선된 안용규 교수는 4개월이 넘어서야 지난 21일, 교육부의 임명제청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을 받았다.

안용규 한국체대 신임총장.

공식적으로 총장 업무를 시작한 안 총장은 한국체대 출신의 첫 번째 총장이며, 태권도인 출신으로는 이승국 제4대 총장에 이어 두 번째다.

안 총장은 1978년 한국체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태권도부 2기생으로 동국대에서 체육학 석사, 한국체대와 고려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2005년 마드리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고, 체육훈장 백마장을 받았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MBC 방송의 태권도 종목 해설위원도 맡았다.

안용규 신임 총장은 “한국 엘리트 체육의 요람이며 수많은 체육 인재와 스타를 배출한 한국체대가 온갖 악성루머로 위기를 맞고 있다. 나는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 한국체대가 한 발 더 나가고, 한 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심대석 기자 dssim22@paran.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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