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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성중 김태욱, 제48회 소년체전 강원도 대표 선발

기사승인 [0호] 2019.03.22  22: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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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제, 오현성 1, 2차 1위로 통과...강원도협회장기 화천서 개막

지난달 제주평화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태욱(춘성중)이 소년체육대회 강원도 대표로 선발되었다. 김민제(속초중), 오현성(평원중) 역시 강원도 지역 선발 1, 2차전 1위로 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소년체전 남중부 -61kg급 강원도 대표로 선발된 김태욱의 경기 장면

22일, 강원도 화천체육관에서 ‘제42회 강원도협회장기태권도대회’가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선발전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1차선발전을 겸한다.

대회 첫날, 남자중등부에서는 김민제, 오현성, 김태욱이 소년체전 강원도 대표로 확정되었다.

먼저 제주평화기 1위에 올랐던 김태욱은 –61kg급 대표로 선발되었다. 김태욱은 파죽지세로 결승전에 진출해 김민성(양덕중)을 점수차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욱은 2회전까지 회전동작을 성공시키는 등 18대 5로 앞섰고, 3회전 종료를 바로 앞두고 26대 5로 1위를 차지했다. 김태욱은 앞서 1차선발전에서도 이 체급 1위에 올라 전북에서 열리는 소년체전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남자중등부 -41kg급에서는 지난해 국방부장관기 금메달리스트인 김민제가 대표로 확정되었다.

김민제는 결승전서 윤진우(관동중)을 맞아 1회전 종료 직전 뒷차기로 역전에 성공했고, 3회전에서 주먹으로 윤진우를 무너뜨리며 카운터까지 얻어냈다. 결국 김민제는 최종스코어 19대 10으로 1위에 올랐고, 마찬가지로 1차선발전 정상에 올라 강원도 대표 자격을 따냈다.

-45kg급에서는 오현성이 강태훈(속초중)을 맞아 11대 5로 정상에 오르며 소년체전 출전을 확정지었다. 이밖에도 초, 중등부에서 총 7명이 강원도 대표로 선발되었다.

최선복 강원도태권도협회장의 개회사 장면

한편, 대회 첫날 오후 2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최선복 강원도태권도협회 회장, 그리고 최문수 화천군 군수를 대신해 조웅희 기획감사실 실장이 대회장을 찾아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개회식 축하시범으로는 제2군단사령부 태권도 시범단이 나서 큰 박수를 받았다.

‘제42회 강원도협회장기태권도대회’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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