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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3’ 인천동구청, 국방부장관기 우승...출전자 전원 메달

기사승인 [0호] 2018.09.14  15: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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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 남자일반부 정상...김석배·김빛나 남녀 MVP

출전자 전원 메달 획득에 성공한 인천동구청이 제27회 국방부장관기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금메달 2개로 정상에 올랐다.

인천동구청은 14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끝난 ‘제27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9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예선대회’ 여자일반부에서 금메달 3개를 몰아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여자일반부 MVP로 선정된 김빛나(왼쪽)의 공격 장면

먼저 김빛나는 +73kg급 결승전에서 양승혜(제주도청)를 가볍게 꺾었다. 1회전에서 몸통과 얼굴을 타격하며 5대 1로 앞서나갔고, 2회전 역시 주먹공격 등으로 5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3회전에서는 양승혜의 접근전 몸싸움을 사이드스텝으로 비껴내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얼굴공격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결국 15대 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인천동구청에 입단한 김다영도 –62kg급 결승전에서 정은화(영천시청)를 잡고 정상에 올랐다. 김다영은 1회전 초반 주먹공격에 선취점을 내줬지만, 이후 3회전까지 단 1실점도 하지 않으며 7대 1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인천동구청은 하루 앞서 –57kg급 우승을 차지한 윤정연까지 묶어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밖에도 –53kg급 김다휘와 +73kg급 김신비가 은메달을, -46kg급 김윤옥, -67kg급 김휘랑이 동메달을 따내며 출전자 전원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여자일반부 준우승은 금메달 2개를 가져간 안산시청, 3위는 금메달 1, 은메달 1개씩을 획득한 성주군청이 차지했다.

여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인천동구청 선수단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은 한국가스공사의 몫이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원종훈이 –74kg급 결승전에서 조민균(제주도청)을 맞아 2회전 13대 7로 앞서던 중 기권을 받아내며 첫 금메달을 차지했고, 바로 이어 박윤근이 +87kg급 결승전에서 소속팀 동료 박재광을 연장전 우세승으로 잡고 정상에 올랐다.

결국 한국가스공사는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1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지난해 우승팀인 국군체육부대가. 3위에는 –80kg급 출전자 숫자에서 앞선 수원시청이 올랐다.

남녀 우수선수로는 –68kg급 우승자인 김석배(삼성에스원)와 +73kg급 금메달을 차지한 김빛나가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 체급 1, 2, 3위 입상자에게는 2019년도 국가대표 1차선발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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