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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랭킹 7위 황위런 꺾고 제주코리아오픈 우승

기사승인 [0호] 2018.07.20  2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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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민아, 윤정연 나란히 금메달과 함께 랭킹포인트 20점 챙겨

박지민(용인대)이 올림픽랭킹 7위 대만의 황위런을 골든라운드서 돌려세우며 제주코리아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하민아(삼성에스원)와 윤정연(인천동구청)도 여자 시니어 부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올림픽랭킹 7위 황위런을 잡고 금메달을 목에 건 박지민(왼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2018 제주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 사흘째인 20일, 박지민이 남자 시니어 –68kg급 결승전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민은 결승전서 2017 무주세계선수권 남자 –68kg급 은메달리스트이자 올림픽랭킹 7위인 대만의 황위런과 격돌했다.

박지민과 황위런은 1회전 초반부터 짧은 단타 몸통공격과 유연한 골반을 십분 활용한 머리공격으로 서로를 호시탐탐 노리며 난타전을 이어갔다.

3회전, 14대 12로 황위런이 리드를 가져갔지만 박지민이 동점타를 성공해내며 승부는 골든라운드로 넘어갔고, 22초 만에 박지민과 황위런의 몸통공격이 교차되는 순간 박지민의 전광판에 득점이 표출되면서 우승을 가져갔다.

여자 –53kg급서는 하민아가 우승을 차지했다.

하민아는 준결승전서 우즈베키스탄의 마마디브라지모바 디로나혼을 6대 5로 힘겹게 떨궈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53kg급 우승을 차지한 하민아(왼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결승전서는 대만의 수포야를 상대로 2회전 몸통 공격을 연이어 퍼붓으며 승기를 잡았고, 최종스코어 21대 8로 1위와 함께 랭킹포인트 20점을 챙겼다.

여자 –57kg급서는 윤정연이 1위에 올랐다.

윤정연은 준결승전서 김민정(한국가스공사)을 상대로 주먹공격과 몸통공격으로 리드를 잡아 승리해 결승해 진출, 결승전서는 베트남의 팜 티 투 히엔을 상대로 10대 8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주=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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