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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 반란, 소년체전 첫날 깜짝 선두 나서

기사승인 [0호] 2018.05.26  18: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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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3, 동 2개로 단독 선수...강원 2위, 전북 3위 추격

충청남도가 소년체전 첫날 금 3, 동 2개를 획득하며 약체의 오명을 씻고 깜짝 선두에 나섰다.

충청남도의 뒤를 이어 강원도가 금 2, 은 1, 동 1개로 2위에 올라섰고, 전라북도가 금 2개로 선두그룹에 포함되었다.

전국 17개 시도협회 태권도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경기가 26일 충북 충주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대회 첫날, 남녀초등부와 남녀중등부 총 13개의 금메달이 결정된 가운데 충청남도가 선두로 나서며 기선을 잡았다.

남자중학년부 -65kg급 우승을 차지한 김지원(오른쪽)의 결승전 골든라운드 득점 장면.

충청남도는 남자초등부 –34kg급에 출전한 임기준이 결승전서 서울 대표로 나선 김도현을 맞아 2회전까지 4대 1로 리드를 잡았고, 3회전 최종스코어 9대 5로 승리하며 1위에 올라섰다.

이어 남자초등부 –46kg급에 나선 박태찬은 광주광역시 대표 나정호를 상대로 3회전 종료 10초를 남기로 역전 왼발 머리 내려차기 공격을 성공시키며 25대 23으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 충청남도의 마지막 금메달은 중등부 유망주 김지원이 종지부를 찍었다. 김지원은 결승전서 경남의 황제원을 맞아 3회전 10대 10으로 동점을 이루며 골든라운드에 돌입, 황제원의 오른발 몸통 공격이 무위로 돌아간 후 왼발 몸통 반격을 성공시키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기에 충청남도는 여자초등부 –42kg급서 김나경, 남자중등부 –73kg급서 현길수가 동메달을 보태 금 3, 동 2개로 선두에 나섰다.

충청남도의 뒤를 이어 2위에는 소년체전 전통의 강호 강원도가 이름을 올렸다.

강원도는 여자중등부 –40kg급서 송현지, -53kg급서 손효리가 금메달 두 개를 합작해고, 여기에 여자초등부 –42kg급서 박지혜가 2위, 그리고 여자초등부 –54kg급서 남궁한별이 3위에 오르며 금 2, 은 1, 동 1개로 충청남도의 뒤를 바짝 쫒았다.

강원도 대표로 나선 여자중학년부 -53kg급 손효리의 (오른쪽)의 결승전 머리 공격 성공 장면.

강원도의 뒤를 이어 전라북도가 여자중등부 –68kg급서 박유미, 남자중등부 –53kg급서 유희서가 금메달을 따내며 금 2개로 선두그룹에 포함되었다.

대회 이틀째인 27일에는 남자초등부 3개 체급, 여자초등부 3개 체급,  남자중학부 4개 체급,  여자중학부 3개 체급의 우승자가 가려진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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