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10개국 1,850명 참가해 인도서 열려
제2회 국제 국기원컵 태권도 챔피언쉽이 인도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인도 톨카토라 인도어 스타디움 뉴 델히 인디아에서 ‘제2회 국제 국기원컵 태권도 챔피언쉽’이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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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국제 국기원컵 태권도 챔피언쉽 개회식 장면 |
이번 대회에는 해외 10개국 1,850명의 수련생이 참가했으며, 오는 24일까지 겨루기, 품새, 격파 부문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대회 첫날인 지난 22일 오후 3시에 열렸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정희 국기원 해외파견사범을 비롯해 신봉길 주인도대사관 대사, 쵸우드리 법무부 장관, 서현석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는 국기원 주니어 인도시범단, 인도 전통 무용단이 나서 박수를 받았다.
이정희 국기원 해외파견사범은 “태권도의 세계화에 맞춰 인도에서 2018 국제 국기원컵을 개최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승인한 대회다. 태권도를 배우는 모든 인도인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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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국제 국기원컵 태권도 챔피언쉽 개회식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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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국제 국기원컵 태권도 챔피언쉽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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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국제 국기원컵 태권도 챔피언쉽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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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국제 국기원컵 태권도 챔피언쉽 개회식 장면 |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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