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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실업연맹회장기 여자부 종합우승

기사승인 [0호] 2018.03.27  17: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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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3인조 지명전서 성남시청 정상 올라

춘천시청이 안새봄과 문지수의 합작으로 실업연맹회장기 여자부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3인조 지명전서는 지난해 준우승팀인 성남시청이 이상제가 버티고 있는 전주시청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올해 춘천시청에 입단해 첫 실업연맹회장기 우승을 차지한 여자 -67kg급 문지수(왼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사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27일 막을 내렸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여자부 개인전서는 춘천시청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춘천시청은 올해 용인대를 졸업하고 입단한 문지수가 여자 –67kg급에 출전해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수성구청의 김아현. 문지수와 김아현은 2회전 몸통공격과 감점 1개씩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승부를 이어갔다. 승부의 추는 2회전 후반 몸통공격과 감점으로 리드를 잡은 문지수 쪽으로 쏠렸고 3회전 김아현의 추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최종스코어 8대 3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여자 +73kg급 안새봄이 결승전서 동래구청 이혜진을 맞아 9대 0으로 앞서던 중 기권을 받아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기에 올해 경희대를 졸업하고 입단한 박선아가 여자 –49kg급서 은메달을 획득, 춘천시청은 금 2, 은 1개로 정상을 차지했다.

춘천시청의 뒤를 이어 준우승에는 인천동구청이 올랐다.

인천동구청은 여자 –57kg급으로 체급을 올려 출전한 윤정연이 결승전서 삼성에스원 박보의를 맞아 발가락이 찢어지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골든포인트서 왼주먹 공격을 성공시키며 1위에 올랐다.

여기에 경희대를 졸업하고 올해 입단한 김신비가 여자 –73kg급서 2위, 여자 –46kg급서 김윤옥이 3위, 그리고 주장 김휘랑이 여자 –67kg급서 3위에 올라 금 1, 은 1, 동 2개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금 1, 은 1, 동 2개로 인청동구청과 메달 동수를 이룬 영천시청은 다수 출전 체급에서 밀리며 3위에 올랐다.

남자 3인조 지명전 우승을 차지한 성남시청의 박상욱(왼쪽)이 머리 공격에 성공하고 있는 장면.

남자부 3인조 지명전서는 이화준, 류근호, 박상욱으로 팀을 꾸려 출전한 성남시청이 이상제가 버티고 있는 전주시청을 결승전서 맞아 21대 9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위에는 강화군청과 김포시청이 이름을 올렸다.

남자 3인조 지명전 최우수지도자는 성남시청의 남윤배 코치, 최우수선수상 역시 성남시청의 류근호가 선정되었다.

여자 개인전 최우수지도자는 춘천시청의 박계희 감독, 최우수선수도 춘천시청의 안새봄이 수상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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