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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여벤저스, 여자 3인조지명전 첫 출전 우승

기사승인 [0호] 2018.03.26  16: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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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부 개인전서도 한국가스공사 2연패...준우승 강화군청

한국가스공사가 실업연맹회장기 여자부 3인조지명전에 첫 출전, 안새봄이 버티고 있는 춘천시청을 제압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남자부 개인전서도 금 3, 동 1개를 차지한 한국가스공사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부 3인조지명전 첫 출전 우승을 차지한 한국가스공사 김소희(오른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광양실내체육관서 열리고 있는 제12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이틀째인 26일, 남자부 개인전과 여자부 3인조지명전이 펼쳐진 가운데 우승의 기쁨은 한국가스공사의 몫이었다.

여자부 3인조지명전에 첫 출전한 한국가스공사는 김소희, 서지은, 장유진, 김민정이 준결승과 결승전서 착실히 각자의 몫을 담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서 서울시청과 맞붙은 한국가스공사는 서지은이 체력을 앞세워 리드를 잡아왔고, 김소희가 폭풍같은 득점력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여기에 마지막 주자로 나선 주장 장유진이 감각적인 주먹공격으로 서울시청의 추격을 끊어내며 21대 12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안새봄이 버티고 있는 춘천시청.

한국가스공사는 첫 주자로 나선 장유진이 리드를 이끌었고,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김소희가 다시 득점에 불을 붙이며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결승전 주장으로 나선 김민정이 안새봄의 추격을 끈질기게 막아냈고, 종료까지 점수를 지켜내며 최종스코어 19대 18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가스공사의 남자부 종합우승을 견인한 남자 -74kg급 원종훈(오른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남자부 개인전서도 금 3, 동 1개를 차지한 한국가스공사가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남자 –74kg급에 출전한 원종훈이 결승전서 양지원(제주특별자치도청)을 맞아 1회전 얼굴공격으로 리드를 잡았고, 한수 위의 기량으로 14대 5로 승리하며 실업 1년차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남자 –87kg급 결승에 한국가스공사의 박용현과 김현승이 진출해 김현승이 기권, 이어 +87kg급 결승서도 박재광과 박윤근이 동반 진출, 박재광이 기권하며 박윤근이 1위에 올랐다.

준우승에는 남자 –54kg급과 남자 –63kg급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한 정찬호와 김민혁을 앞세운 강화군청이 +87kg급 박현준의 동메달을 보태며 금 2, 동 1개로 이름을 올렸다.

강화군청의 준우승을 이끈 남자 -54kg급 정찬호(왼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3위는 금 1, 동 2개를 차지한 수원시청이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여자부 개인전과 남자부 3인조지명전 경기가 펼쳐진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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