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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연, 제주평화기 ‘金’...종합우승은 대전체중

기사승인 [0호] 2018.02.01  15: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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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중등부 봉의중 정상...제13회 제주평화기 성료

부천성곡중 서강연이 ‘제13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미들급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서강연은 1일 제주 한라체육관서 열린 ‘제13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미들급 결승전에서 시흥매화중 이요셉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미들급 우승을 차지한 서강연(왼쪽)의 공격 장면.

서강연은 결승 1회전에서 몸통 돌려차기를 앞세워 2점차 리드를 잡았다. 2회전에서는 공격해오는 이요셉에 왼발 내려찍기로 반격하며 11대 6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서강연은 3회전에서 몸통 돌려차기로 추가점을 올리며 승기를 가져왔고, 종료 직전 오른발 내려찍기와 몸돌려차기를 몰아치며 최종스코어 27대 1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강연은 지난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인천체고 서강은의 친동생이다. 서강연은 지난해 광주 5.18대회 1위, 문체부장관기 3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대한체육회 육성 해외 전지훈련과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에 발탁된 유망주다.

제13회 제주평화기 남중부 종합우승은 대전체중이 차지했다.

남자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대전체중 선수단.

대전체중은 밴텀급 김종명과 L-헤비급 배상열의 금메달로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특히 배상열은 결승전에서 장신의 전남체중 박찬희를 만나 예상을 깨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주목을 받았다.

금메달 2개로 우승을 차지한 대전체중에 이어 준우승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한 울산중이, 3위에는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동률을 이뤘지만 체급 참가수에서 밀린 울산스포츠과학중이 차지했다.

여자중등부 우승은 봉의중이 거머쥐었다.

봉의중은 라이트급 안수연, L-미들급 이도현의 금메달로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낸 부일중이, 3위에는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동률을 이뤘지만 체급 참가수에서 밀린 북인천중이 올랐다.

한편, 오는 2일부터 이틀간은 같은 장소에서 2018년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개최된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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