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 발전의 시너지 효과 기대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이 연해주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 확산과 보급 등 태권도 진흥에 나선다.
태권도복 전달 기념촬영 장면. |
지난 11일(현지시각), 연해주태권도협회에서 김성태 진흥재단 이사장과 페도르 포스(Fedor A. Pos) 연해주태권도협회 회장, 레베데브 데니스(Lebedev Denis O) 블라디보스톡태권도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단체 간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재단은 연해주 지역 태권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협조와 태권도원에서의 전지훈련을 추진하는 등 양국 간 태권도 및 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진흥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연해주태권도협회에 태권도복을 지원, 한국문화 열풍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태 진흥재단 이사장은 “연해주의 태권도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태권도가 양측의 교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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