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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산초, 영호남태권도대회 청룡부 우승

기사승인 [0호] 2017.11.30  10: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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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대구일보 통일기원 영호남태권도대회 열려

구미 지산초등학교가 플라이급 홍정욱과 페더급 전현성의 금메달에 힘입어 제9회 대구일보 통일기원 영호남태권도대회 청룡부 종합우승과 함께 100만원의 경기력향상지원금을 수상했다.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경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서 청룡부(등록선수)와 백호부(비등록선수)로 나뉘어 개인전 및 단체전에 2,300여 명이 참가했다.

제9회 대구일보 통일기원 영호남태권도대회 겨루기 경기 장면.

이번 대회에는 대구와 경북을 비롯한 경남과 부산, 울산 등 영남 5개 시도와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 3개 시도 등 8개 시도에서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초등부 겨루기 청룡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지산초는 대회 마지막 날 플라이급 홍정욱과 페더급 전현성이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에 올랐다.

특히 홍정욱은 플라이급 결승전에서 서명식(울산온남초)을 상대로 1회전 25초 만에 앞발 얼굴돌려차기 성공시키며 RSC 승을 거둬 최우수선수상도 수상했다.

품새 청룡부에서는 남구미태권도장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겨루기 백호부는 대구 글로벌아시아 태권스쿨, 품새 백호부는 대구 꿈나무태권도장이 이름을 올렸다.

제9회 대구일보 통일기원 영호남태권도대회 품새 경기 장면.

정문용 경북협회 사무국장은 “이 대회는 영남과 호남의 태권도인 간 교류를 통해 태권도의 발전은 물론 지역 화합을 유도하는 기능을 훌륭하게 수행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대회 규모를 더 크게 키우고, 호남 선수 참여를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숙제”라고 밝혔다.

경북=장태영 기자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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