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태권도체육관장협의회 주관
연탄 봉사활동 장면. |
겨울철 대표적인 봉사활동 중 하나는 바로 연탄 나르기다. 연탄을 통해 소외계층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훈훈한 소식은 매년 끊이지 않는다. 광주 지역 태권도 관장들도 연탄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벌어졌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주관한 건 광주지역 태권도 관장들로 구성된 태권도체육관협의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판석 광주협회 명예회장, 이영석 광주협회장, 최영호 남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담당직원들도 동참했다.
이준연 태권도체육관장협의회장은 “12월에 있을 다문화 가정과 청소년 가장,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김치봉사활동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불우 이웃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주=정연수 기자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