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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조직위, 세계장애인선수권&그랑프리시리즈Ⅲ 준비 완료

기사승인 [0호] 2017.10.16  17: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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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부터 대회 시작...21일 WT 집행위원회도 예정

영국 런던서 열리는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월드태권도그랑프리시리즈Ⅲ 준비가 완료되었다.

우선 현지시각 19일 런던 올림픽파크에 위치한 쿠퍼박스(Copper Box Arena)에서 제7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라바트그랑프리시리즈Ⅱ 여자 -57kg급 준결승전서 이아름(오른쪽)과 터키 일군 하티스의 준결승 경기 장면.

이번 대회에는 59개 국가에서 품새 선수 47명을 포함해 총 263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으로 참가 국가와 선수 규모로 역대 최대이다.

하루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겨루기 경기는 남녀 각 3체급(남자 -61kg, -75kg, +75kg, 여자 -49kg, -58kg, +58kg)으로 치러지며, 손과 팔의 절단 정도에 따라 K41, K42, K43, K44종목으로 분류된다.

장애인태권도대회의 경우 머리 공격은 금지되며, 손 공격은 허용되지만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몸통 공격은 2점, 뒤돌려차기 몸통 공격은 3점, 회전돌려차기 몸통 공격은 4점이며 감점 점수 1점이다.

경기는 1분 30초 3회전으로 진행되며 회전 사이에 30초 휴식시간이 있다. 다만, 기술대표의 결정에 따라 경기 시간은 수정 가능하다.

이번 세계장애인선수권은 랭킹포인트 획득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G-10 등급이다.

한국은 -61Kg급(K44) 한국현, 유병훈, -61Kg급(K42) 장연우, -75kg급(K42) 김현, -75Kg급(K44) 이권훈, +75Kg급(K44) 김명환 등 6명의 남자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같은 경기장에서 다음날부터 2017 월드태권도그랑프리시리즈Ⅲ이 3일간 열린다.

56개 국가, 213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그랑프리시리즈에는 지난 9월 세계태권도연맹(WT) 올림픽랭킹 기준 상위 31명이 초청되었다.

한국 대표로는 남자 -68Kg급 김석배, +80Kg급 인교돈, 여자는 -57Kg급 이아름, -67Kg급 김잔디, +67Kg급 이다빈 등 남자 2명, 여자 3명이 출전한다.

지난 라바트그랑프리시리즈Ⅱ까지 5회 연속 우승 한 이대훈과 한국을 대표하는 김태훈, 김소희, 오혜리 등은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참가로 이번 런던시리즈에는 불참한다. 

한편, 21일에는 WT 집행위원회의도 열릴 예정이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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