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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다시 만나요”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막 내려

기사승인 [0호] 2017.07.18  13: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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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서 폐막식...꿈과 젊음, 우정 어우러져

전 세계 40개국 2,900여 명이 참가한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지난 17일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서 폐막식과 함께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날 폐막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 태권도진흥재단 김성태 이사장, 최동열 조직위원장,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와 일반 관람객 등 1,9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폐막식 장면.

폐막 행사에 앞서, 지난 16일 태권도원 도약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국제오픈장기자랑대회 금상 팀의 공연과 전북태권도시범단의 절도 있는 태권시범이 펼쳐져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K-pop과 함께 댄스파티가 열려 참가자들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연출되었으며, 세계 각지에서 모인 해외 선수단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들이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날 폐막식서 황정수 무주군수는 “이번 엑스포에서 아름다운 꿈과 젊음, 우정을 느꼈다”며, “선수단을 비롯해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땀 흘리고 계신 해외지도자께 감사드리며 헌신과 봉사로 행사를 빛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황정수 무주군수.

태권도진흥재단 김성태 이사장 역시 “이번 엑스포에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모두 하나 되는 모습을 보면서 태권도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제12회 엑스포에서도 여기계신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선수등록과 함께 시작된 올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서는 태권도 이론과 실전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문화공연과 체험까지 더해지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특히 올해는 엑스포 기간 중 국제오픈생활무용대회와 국제오픈줄넘기대회가 함께 개최되어 일반인 참가자의 참여 폭도 넓혔다.

한편, 모든 일정을 마친 각국 선수단은 18일 퇴촌과 함께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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