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 강남역 사거리에서 도복을 휘날렸다. 시범단의 화려한 태권도 동작이 이어질때마다 시민들의 탄성이 쏟아졌다.
지난 1일 오전 11시 강남역 12번 출구 옆에 마련된 M-stage에서 최고의 정통 시범단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 공연을 펼쳤다.
서울 시티투어버스의 강남?북 연결 개통을 축하행사를 빛내기 위해 국기원이 참여한 것이다.
개통식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구 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행사에서 개통 박 터트리기 등이 진행됐고, 투어에 사용될 (강북노선 2대(2층버스, 트롤리버스), 강남노선 3대(트롤리버스)의 버스 퍼레이드도 펼쳐졌다.
행사가 끝난 후 백파이프연주단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김창완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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