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일자로 사무처 조직개편 단행
대한태권도협회(KTA)가 7월 1일자로 사무처에 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김무천 사무처장의 후임으로 임명된 류호윤 운영부장. |
19일 오전, KTA가 사무처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사무처는 2처로 구분되며, 1처는 국내외 대회 관련 업무 및 대표 선수 육성을 담당하는 경기부와 홍보 마케팅 및 기획, 시범단을 담당하는 전략사업부, 그리고 회계·총무·전산·서무를 담당하는 경영지원부로 구성되다.
2처는 생활체육업무 및 도장지원업무를 담당하는 도장사업부로 개편되었다.
김무천 처장의 정년퇴임으로 관심이 쏠렸던 사무 1처장에는 류호윤 운영부장이 임명되었다.
KTA는 이번 사무처 개편과 관련해 “국가대표 선수의 체계적 육성을 바탕으로 한 국제경쟁력 강화, 홍보 마케팅의 적극적 추진을 통한 자체 수익 사업 활성화, 생활체육사업과 도장지원사업의 유기적 결합 및 이를 기반으로 한 일선 도장 활성화에 가일층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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