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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새 아시안게임 불투명...ATU 원상복귀 총력전

기사승인 [0호] 2017.04.26  14: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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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위, 태권도에 금메달 16개 배정

태권도 품새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종목 이벤트로 추가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당초 태권도종목에 배정된 20개의 금메달을 16개로 번복했기 때문이다.

아시안게임 품새 추가 불투명...ATU가 금메달 개수 원상복귀에 총력하고 있다.

지난 19일, 2018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대회 종목과 배정된 메달 수를 발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태권도종목은 16개의 금메달이 확정됐다. 예정된 개수(20개)보다 금메달이 4개 삭감된 것이다. 당초 남녀 겨루기 16체급을 포함해 품새 부문에도 4개의 금메달 방안이 확정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개최지 인도네시아의 경제사정 때문에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셰이크 아흐메드 알파하드 알사바 위원장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무함마드 주수프 칼라 위원장(인도네시아부통령)이 만나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태권도연맹(ATU)은 금메달 원상복귀를 향한 총력전에 나섰다.

ATU 이봉 사무총장은 “우선 문대성 OCA 집행위원과 세계태권도연맹(WTF), ATU가 함께 당초 배정되었던 금메달 20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도네시아태권도협회도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 아시안게임 태권도에 금메달 16개가 배정되었다.

이어 “만약 금메달이 16개로 확정된다 하더라도 품새 부문이 포함될 수 있다. 겨루기 국가 출전 쿼터가 남녀 6체급이기 때문에 체급을 조정하고, 품새에 4개의 금메달을 배정하는 방안도 있다. 그러나 현재 ATU는 자세한 경기 운영보다는 금메달 20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픽 종목이 아닌 우슈는 기존 15개에서 12개로 금메달 개수가 줄었고,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에 포함된 가라테는 기존의 금메달 13개가 유지됐다.

쿠라쉬, 롤러스케이트, 크리켓, 스케이트보드, 삼보, 서핑은 종목에서 아예 제외 됐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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