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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 첫날, 한국 남자 -63kg급 정재빈 금메달

기사승인 [0호] 2024.10.02  08: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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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빈 선수가 우승이 확정된 순간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정재빈(왼쪽) 선수의 결승전 장면.

 

한국 팀은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첫날 금메달 1개를 따냈다.

1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벌어진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첫날 한국 팀은 남녀 3체급에 출전해 남자 -63kg급 정재빈(서울체고)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재빈은 64강 예선전부터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상대선수를 제압하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안착한 정재빈은 불가리아의 스타니슬라브 미트코브를 마주했다. 하지만 스타니슬라브 역시 정재빈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정재빈은 경기 초반부터 안정된 거리를 유지하며 몸통과 머리 공격, 회전 기술까지 거침없이 펼치며 1, 2회전 모두 13대1 세트스코어 2대0으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함께 출전한 -52kg급 김시우(서울체고)는 32강에서 개인중립선수(AIN) 알리사 소쉬니코바에 세트스코어 1대2(2-9, 5-4, 18-18), -59kg 최수빈(중앙여고)은 16강에서 폴란드 에밀리아 호프만에 역시 1대2(8-1, 7-8, 8-17)로 예선 탈락했다.

한편 이란은 대회 첫날 여자-52kg급의 누리 파르니안 선수와 여자 -59kg급 나시리 아이나즈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세계청소년선수권은 15세에서 17세 사이 전 세계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WT G4 등급의 청소년 부문 가장 권위 있는 국제대회이다.

대회는 오는 6일까지 치러진다. 한국 팀은 ‘2022 소피아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목표 역시 20년 만에 안방에서 벌어지는 대회인 만큼 동반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창완 기자 chang2306@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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