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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성료

기사승인 [0호] 2024.07.16  07: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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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14일 그 서막을 내렸다.

지난 2000년 오픈한 춘천국제오픈대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이번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는 총 58개국 3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또 1만8천여 명의 관람객이 춘천을 찾았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올림픽 출전 랭킹포인트 20점을 획득할 수 있는 G2 등급의 겨루기, 품새 대회가 벌어졌고, 13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은 겨루기(주니어, 카뎃), 품새(시니어, 주니어, 카뎃), 격파대회 등 다양한 경연이 펼쳤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열렸던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까지 14일 동안 춘천시는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의 장’이 됐다.

조직위는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준비하며 문화도시 춘천의 명성을 만든 춘천의 3대 공연예술 축제(마임, 인형, 연극)와 춘천시립예술단과의 수개월에 걸친 협업회의를 통해 태권도인뿐만 아니라 일반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는 춘천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과 선수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매년 이 시기에 열리는 대회에 참가해 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대회 기간 중 에어돔 경기장 내부에서는 춘천연극제의 힐링매직쇼, 춘천시립국악단의 민요곡 연주, 청소년 K-POP 댄스팀 등의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거리에서는 춘천인형극제의 인형퍼레이드가, 공연존에서는 춘천마임축제의 경상도 비눗방울, 클라운진 벌룬여행 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태권도 대회가 열리는 에어돔 옆 특설경기장에서는 ‘의암호수욕장’ 행사가 열려 스릴넘치는 딥워터솔로잉과 생존교육 및 호수욕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의암호수욕장’은 춘천청년소상공인협회가 준비한 ‘송암썸머페스티벌’ 행사와 함께 개최돼 레저도 즐기고 춘천의 먹거리도 체험했다. 이 외에도 지역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대항전, 길거리노래방, 랜덤댄스챌린지 등의 공연과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춘천에서는 오는 10월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가 벌어진다. 특히 대회기간에 세계 150여 개국의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K-POP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태권도신문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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