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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벨기에 브뤼셀시와 THF 업무협약 맺어

기사승인 [0호] 2022.09.01  14: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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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F 친선도시 명명...난민 지원 사업에 동참

세계태권도연맹(WT)이 벨기에 브뤼셀시 및 벨기에태권도협회 등과 난민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브뤼셀을 태권도박애재단(THF)의 친선도시로 명명했다.

지난달 30일, 브뤼셀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정원 WT 총재와 필립 클로즈 브뤼셀 시장, 그리고 에릭 베르츠 벨기에태권도협회장이 참석했다. 

필립 클로즈 브뤼셀 시장과 조정원 WT총재(가운데)가 업무협약 후 악수를 하고 있는 장면.

협약에 따라 THF와 브뤼셀시, 벨기에태권도협회가 상호 협력해 실의에 빠진 난민과 고아 등에게 태권도 수련을 통해 희망과 삶의 의지를 북돋아주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우선 이번 협약을 통해 2023년 초부터 시작되는 난민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유지, 성장을 위한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조정원 총재는 “브뤼셀이 THF의 친선도시가 된 것이 기쁘며, 클로즈 시장과 함께 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클로즈 시장 역시 “WT, THF와 맺은 협약을 계기로 태권도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올림픽과 세계시민의 가치를 부여하고 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브뤼셀은 파리, 로마에 이어 THF가 유럽 도시들과 맺은 세 번째 도시다. 

파리에서는 현재 100명 이상의 난민들이 협약식 이후 THF 프로그램에 의해 정기적으로 태권도 수련과 정신 수양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받고 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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