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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평중, 문체부장관기 3연패 달성

기사승인 [0호] 2022.08.16  1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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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중부서 금 3, 동 3개 획득해 종합우승

울산 동평중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울산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동평중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겨루기 여중부에서 금 3, 동 3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동평중 태권도부가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겨루기 부분 여중부 3연패를 달성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이번 대회는 1분 30초 3회전, 회전승패제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졌다.

먼저, 페더급에 출전한 동평중 손채은은 결승전서 광주체중 문청민을 만나 1회전 몸통공격을 허용해 리드를 내주었지만 빠른 스텝으로 상대 몸통을 가격해 2대 2 동점으로 회전을 마무리, 우세승으로 1라운드를 가져왔다.

2회전서 손채은은 몸통공격과 상대 감점, 그리고 머리공격으로 점수를 쌓아 6대 0으로 문청민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웰터급 이가은은 결승전서 화원중 임수민과 메달 색깔을 다퉜다.

이가은은 1회전서 왼발 머리공격과 몸통공격을 성공시키며 6대 4로 라운드스코어 1대 0을 만들었고, 2회전에서는 주먹공격을 시작으로 머리와 몸통공격을 퍼부어 경기종료 6초를 남겨두고 12대 0 점수차승으로 라운드스코어 2대 0으로 1위를 차지했다. 

미들급서는 임예림이 금메달을 땄다.

임예림은 결승전서 평원중 손지예를 상대로 1회전서 왼발 몸통공격을 앞세워 회전 승리를 가져왔고, 이어진 2회전서는 세 번의 몸통공격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6대 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기에 라이트급 최지선, L-웰터급 권다인, 웰터급 이순정이 3위에 오르며 동평중은 금 3, 동 3개로 여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동평중은 이 대회 3연패도 완성해 우승기를 영구소장하게 되었다.

권승중 동평중 코치는 여중부 지도자상을 받았다.

손효봉 울산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동평중학교가 문체부장관기 태권도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해 울산 태권도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전파해 기쁘다"고 밝혔다. 

울산=허종학 기자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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