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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품새 선수단, 새 지도진 영입으로 비상 준비

기사승인 [0호] 2022.04.19  10: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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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형 감독, 김현덕 코치 발탁...‘명성 되찾겠다’

동아대학교 태권도 품새 선수단이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침체기를 겪은 동아대학교 태권도 품새 선수단이 박태형 감독을 선임, 그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국종별선수권에서 입상한 동아대 품새 선수단의 기념촬영 장면.

박태형 신임감독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품새 실기교수로 대한태권도협회(KTA) 품새 상임심판으로도 오랫동안 활동한 품새 전문가다. 

새로 부임한 박 감독은 동아대 품새 선수단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국가대표 출신 김현덕 코치와 호흡을 맞춰 매일 3시간씩 선수 지도에 혼신을 기하고 있다.

동아대 품새 선수단은 올해 첫 시합인 2022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대학1부 개인전서 구제호가 1위, 전진배가 2위, 남자 대학2부 개인전서 이은성이 금메달, 황성욱이 은메달, 그리고 남자 대학부 단체전(이은성, 전진배, 구제호)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박 감독은 “선수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우선이다. 선수들이 대회에서 메달을 꼭 따야 한다는 큰 목표보다는 매일 매일의 훈련에서 고쳐야 할 동작들을 조금씩 수정해 나가는 작은 목표를 두고 지도와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호 동아대 태권도학과 교수도 “박 감독과 김 코치의 영입을 통해 품새 선수단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다시 한번 동아대학교 태권도 품새 선수단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대 품새 선수단이 새 지도진 영입과 학과의 지원을 통해 다시 비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산=김도호 기자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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