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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시범단, 학교 발전기금으로 500만 원 기부

기사승인 [0호] 2019.12.06  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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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태권도원 경연대회 상금 500만 원 전달

계명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2019 태권도원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과 함께 받은 상금 500만 원을 발전기금으로 학교에 기부했다.

김용일 학생부총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발전기금을 전달받은 후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지난달 29일, 계명대 태권도시범단 학생들은 김용일 계명대 부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로 오늘과 같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상금 전액을 학교에 기부하고자 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학교의 명예를 높이도록 하겠다”며 상금을 기부했다.

앞서 계명대 태권도시범단은 ‘2019 태권도원 경연대회’에 참가해 태권체조 부문 1위, 시범부문 단체전 3위, 마스터즈부문 여자부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19 태권도원 경연대회’는 지난달 9일부터 이틀에 걸쳐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전국 40여 개 팀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1996년 지방 대학에서는 최초로 신설, 태권도 저변 확대와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태권도시범단은 1998년에 정식으로 창단되어 현재 4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 있을 뿐만 아니라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제11회 US오픈 태권도 한마당’에서 개막공연에 초청돼 그 실력과 명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김용일 계명대 부총장은 “학생들의 마음이 기특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실력과 인성을 함께 갖춘 학생이면서 무도인이 되어 학교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데 힘 써 달라”고 말했다.

경북=장태영 기자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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