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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제42회 대학연맹회장기 1조 싹쓸이 금메달

기사승인 [0호] 2019.09.02  17: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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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강완진-이소영-최서인 정상 올라

경희대가 대학연맹회장기서 공인품새 개인전 부문을 싹쓸이했다.

2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42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공인품새 1조 1,2부 우승은 모두 경희대가 차지했다.

남대부 1조 2부(3,4학년)에서 1위를 차지한 강완진의 경연 장면

먼저 남대부 1조 2부(3,4학년)에서는 품새 그랜드슬램 주인공인 강완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완진은 8강전에서 유준상(용인대)을 평점 8.149점 대 8.033점으로 이기고, 준결승에서는 같은 학교 문병준을 평점 8.266점 대 8.099점으로 누르고 우승에 도전했다.

결승전 상대는 서울아이티고 출신의 고교 선배인 김민준(조선대).

강완진은 첫 품새인 고려에서 8.333점을 받으며 리드를 잡았다. 김민준 역시 큰 실수 없이 경연을 펼치며 8점대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진 평원 품새에서는 강완진이 8.499점의 고득점을 획득하며 승리를 굳혔고, 결국 평점 8.416점 대 8.249점으로 우승은 강완진이 거머쥐었다.

여대부 1조 1부(1,2학년)에서는 2018 타이베이 세계품새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인 이소영(경희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소영은 결승전에서 박재은(가천대)을 꺾고 올라온 김남경(가천대)을 맞아 태극 7장과 평원 품새에서 모두 8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며 평점 8.149점 대 7.85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희대는 이밖에도 남대부 1조 1부(1,2학년)에서 박지원이 1위를, 여대부 1조 2부(3,4학년)에서도 최서인이 정상에 오르며 공인품새 1조에 걸린 4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여대부 1조 1부(1,2학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소영의 옆차기 장면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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