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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3’ 정각중, 제18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종합우승

기사승인 [0호] 2019.07.12  22: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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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여고, 청주시청 정상...흥해공고 이예지 2연패

정각중이 여성가족부장관기서 여중부 11체급 중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지난 2월, 제주평화기에 이은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여자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정각중 선수단의 기념촬영 장면

12일, 강원도 화천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 중등, 고등, 일반부 개인전 경기가 막을 내렸다.

먼저 여자중등부에선 정각중이 금메달 3개를 몰아치며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정각중은 아시아카뎃선수권 국가대표 채윤희가 밴텀급서, 그리고 페더급에 나선 인수완과 L-웰터급 염은빈이 모두 각 체급 정상에 올라 우승을 확정지었다. 페더급 우승자인 인수완은 여자중등부 우수선수로 선정돼 겹경사를 안았다.

정각중은 지난 2월 제14회 제주평화기에서 창단 5년 만에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창단부터 정각중을 이끌고 있는 유상희 코치는 “태권도부 창단 당시에는 3명으로 출발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우승이다. 운도 많이 따랐지만, 선수들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각중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고, 올해는 아시아카뎃선수권 국가대표 선발과 인천광역시 교육감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플라이급 정상에 오른 이예지(오른쪽)의 뒷차기 장면

여자고등부에서는 강화여고가 우승을 거머쥐었고, 여자일반부에서는 청주시청이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한편, 경량급 기대주 이예지(흥해공고)는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핀급에서, 올해는 한 체급 올려 채민희(양주고), 박예온(대전체고), 금가은(평내고) 등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예지는 여자고등부 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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