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통과 대화의 기술 ‘UP’”
태권도진흥재단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일 태권도원에서 열린 교육은 정주진 평화갈등연구소장의 ‘갈등을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갈등관리 역량 강화’ 교육 장면. |
특히, 교육에 앞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갈등 사안에 대해 맞춤식 강의가 이루어졌다. ‘갈등’의 대한 대응, 해결을 위한 대화의 방법 등이 강조되었다.
정주진 소장은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공감하고, 이해하고 대화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진흥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들을 수 있는 열린 문화와 구조를 형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난영 진흥재단 경영지원부장은 “갈등이란 가정과 조직 등 사회 전반에서 언제든지 부딪힐 수 있는 사안이다. 갈등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가정과 조직의 성패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됨을 알게 되었고 소통과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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