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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품새 최고수 가린다. KTA ‘품새 최강전’ 창설

기사승인 [0호] 2019.02.19  22: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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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9일 K-아트홀에서 화려한 막 올려...SPOTV 녹화중계

자유품새 최고수를 가리는 품새 최강전이 개최된다.

오는 3월 9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2019 품새 최강전’이 대한태권도협회(KTA) 주최·주관, 아디다스와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하는 가운데 열린다.

지난해 11월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계품새선수권 자유품새 장면.

이번 대회는 KTA가 재미있는 태권도의 싹을 틔우고 뿌리를 내리기 위해 의욕적으로 창설했다.

특히, KTA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크게 호응을 받았던 자유품새의 인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그런 만큼 ‘재미있는 태권도’, ‘팬과 호흡을 함께하는 태권도’라는 기치를 표방하며 여러 특색 있는 무대로 꾸며 선보인다. 따라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구성을 통해 새로움을 좇는 팬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는 목표다.
 
가장 눈길이 쏠리는 대목은 상금이다. 총 1,800만 원의 상금을 걸고 자유품새 최고수를 꿈꾸는, 내로라하는 선수들의 열정을 부추기고 있다.

복식전(2명)과 단체전(3명) 각 부문 1위엔 500만 원, 2위엔 300만 원, 3위(이상 각 1팀)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를 위해 본대회에 앞서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국기원에서 예심을 열어 결선에 진출할 총 20개 팀을 뽑는다. 
 
또 다른 특징은 체육관이 아니라 공연 무대인 K-아트홀에서 대회가 열린다는 점이다.

팬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경연을 펼치는 선수들의 땀과 호흡을 느낄 수 있어 그만큼 쉽게 일체감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KTA는 30명의 심사위원 가운데 15명을 현장 관중으로 구성, 팬 친화적 무대로 대회를 치른다.
 
유료 입장제도 국내 처음으로 도입된다. 1961년 창립된 KTA(당시 대한태수도협회)는 지금까지 무수한 대회를 열면서도 단 한 번도 입장료를 받은 적이 없다(국내 대회 기준).
 
한편, KTA는 이번 대회를 SPOTV와 함께 준비했다.

주관 방송사로 나서는 SPOTV는 유투브를 통해 이 대회를 생중계한다. 또 하루 뒤 10일 오후 4시부터는 SPOTV2에서 본 방송으로 편성해 방영한다. 네이버도 생중계한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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