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품단 심사 추천권자 직무교육서 진행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승품단 심사 추천권자 직무교육에 참가하는 등록회원들을 대상으로 세무교육과 음악품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승품단 심사 추천권자 직무교육은 총 여섯 차례 실시되며, 오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1차(오전 9시)와 2차(오후 2시), 26일 국기원서 3차(오전 9시)와 4차(오후 2시), 그리고 27일 국기원서 5차(오전 9시)와 6차(오후 2시)로 나누어 진행한다.
서울시협회 교육 장면. |
직무교육에 참가하는 서울시협회 등록회원들은 대한태권도협회(KTA) 도장단체등록규정 및 심사관리규정 등 기본 직무교육에 더해 서울시협회가 제공하는 세무교육과 생활체육 경기용 음악품새를 배울 수 있다.
세무교육은 현직 세무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도장 운영에 필요한 세무 상식과 세무신고 시 고충 및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내용이 준비되어 일선 도장 지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음악품새교육은 대한태권체조협회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을 서울시협회와 협조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강습을 희망하는 회원들에 한하여 배정된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음악품새 사용 및 체조협회 홈페이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본회 등록 도장 회원의 이익과 도장의 질적 향상 및 도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하는 취지로 세무교육과 음악품새교육을 준비했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도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