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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안유란 아디다스컵 우수대회 MVP 선정

기사승인 [0호] 2018.11.09  16: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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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종훈, 김빛나 우수대회 마지막 날 우승 차지

용인대 박지민과 경희대 안유란이 2018 우수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대회 마지막 날, 남자 –74kg급서는 한국가스공사 원종훈이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73kg급서는 인천동구청 김빛나가 1위에 올랐다.

여자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안유란(왼쪽)과 최우수지도자에 오른 조현아 코치(오른쪽)가 제우스포츠 김대성 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9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서 열린 2018년도 아디다스컵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태권도대회 겸 2019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가 닷새간의 각축과 함께 막을 내렸다.

대회 마지막 날 펼쳐진 남자 –74kg급서는 원종훈이 우승을 차지했다. 원종훈은 준결승전서 계명대 민정준을 상대로 3회전 종료 직전 얼굴 돌려차기를 성공시키며 8대 3으로 승리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한국체대 김지석.

2회전까지 8대 4로 리드를 지킨 원종훈은 3회전 득점에는 실패했으나 김지석의 추격을 잘 막아내며 8대 5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74kg급 1위에 오른 원종훈(왼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여자 +73kg급 결승에 진출한 김빛나는 스텝을 살린 몸통공격으로 대량 득점에 성공, 3회전 1분 7초를 남기고 22대 6으로 앞선 상황에서 기권을 받아내며 1위에 올랐다. 김빛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우수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아디다스컵 타이틀을 걸고 열린 이번 대회 남녀 최우수선수에는 박지민과 안유란이 올랐다.

박지민은 전날 열린 남자 –68kg급서 삼성에스원 김석배와 호쾌한 결승전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해 우수대회 3연패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고, 안유란은 여자 –53kg급 결승전서 용인대 선영희를 골든라운드 승리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지민과 안유란에게는 최우수선수 트로피와 함께 아디다스에서 현물 100만 원의 부상을 전달했다.

최우수지도자에는 이번 우수대회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경희대 조현아 코치가 선정되었으며, 역시 100만 원의 현물 부상이 수여되었다.

우수대회 여자 +73kg급 2연패를 달성한 김빛나(왼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이번 대회 1,2위자는 내년 2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최종선발는 직행티켓을, 3위자는 오는 28일부터 태백서 열리는 국가대표 1차선발전 티켓을 획득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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