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인재 양성과 베트남 태권도 보급에 도움
충북 보건과학대학교가 베트남 하노이에 ‘태권도 외교학과 국제인턴십 태권도 실습센터’를 열었다.
‘태권도 외교학과 국제인턴십 태권도 실습센터’ 개설 기념촬영 장면. |
지난달 12일 베트남 하노이 골드마크시티에서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윤상호 하노이 한인 회장을 비롯해 박혜진 한국 베트남 한국문화원장, 권혁배 K-BIZ 하노이 연합회장, 레민 꾹 베트남 공안부 태권도 총감독 등 한인사회 유력 인사들과 베트남 태권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개설된 하노이 태권도 실습센터 센터 장으로 임명된 이명식 사범은 “앞으로 충북 보건과학대학교와 협력하여 국제 인재양성과 베트남 태권도의 발전, 사범들의 질적, 양적 교육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센터 개소식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박용석 충북 보건과학대학교 총장과 권혁중 태권도 외교학과 교수에게 감사인사를 함께 전했다.
심대석 기자 dssim22@paran.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