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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타시도 개최 전국체육대회 3연패 굳히기 들어가

기사승인 [0호] 2018.10.15  18: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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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사흘째 금 4개 추가...대회 종반부 접어들어

경기도가 전국체전 사흘째 금메달 4개를 추가하며 타시도 개최 전국체전 3연패 굳히기에 들어갔다.

메달집계에서는 울산광역시와 인천이 그 뒤를 잇고 있으며, 개최지 전라북도는 대회 하루를 남긴 15일까지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종목총득점으로 가리는 종합순위에서도 경기도가 종목총득점 1,600점을 상회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전국체육대회 사흘째 경기도의 마지막 금메달을 추가한 여자일반부 -62kg급 전채은(오른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사흘째인 15일, 경기도가 금메달 4개를 추가했다.

경기도는 남자고등부 –63kg급에 출전한 진호준(안중고)이 충청북도 대표 박상현(충북체고)을 결승전서 12대 11로 누르면서 대회 사흘째 금메달 사냥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여자고등부 –57kg급서 고유정(성안고)이 결승전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전라남도 대표 박주아(영광고)의 화력을 막아내며 9대 6으로 승리하면서 금메달 바통을 이었다.

남자대학부 –63kg급서는 김태용(경희대)이 광주광역시 대표 이기범(조선대)를 결승전서 맞아 머리 공격 난타전을 벌이며 37대 26으로 승리, 금메달과 함께 화끈한 경기를 선보였다.

이날 경기도의 마지막 금메달은 여자일반부 –62kg급 전채은의 몫이었다. 전채은은 결승전서 전라북도 대표 안해인(김제시청)을 상대로 머리 공격에서 우세를 점하며 8대 4로 승리하고 1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대회 사흘째까지 금 10, 은 2, 동 8개로 메달집계는 물론 종목총득점으로 가리는 종합순위에서도 1위를 지켜 타시도 개최 전국체육대회 3연패의 9부 능선을 넘었다.

메달집계에서는 울산광역시가 여자고등부 –67kg급 송다빈(효정고), 여자일반부 –53kg급 하민아(삼성에스원)가 금메달을 추가하며 금 6, 은 1, 동 3개를 차지했고, 금 4, 은 2, 동 3개를 획득한 인천광역시가 그 뒤를 이었다.

종목총득점으로 가리는 종합순위에서는 경기도의 뒤를 이어 전라북도와 울산광역시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개최지인 전라북도는 결승전에 두 명의 선수가 올랐으나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전국체육대회 태권도경기 개인전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총 12개 체급의 우승자와 함께 종합순위가 공식적으로 공개되며, 17일에는 시범종목인 5인조단체전이 펼쳐진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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