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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 D-1

기사승인 [0호] 2018.08.18  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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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새,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번째 ‘금’ 도전

한국의 아시안게임 효자종목, 태권도 경기 결전의 날이 곧 밝는다.

한국 태권도 대표팀이 오는 19일(이하 현지시각)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무대에 오른다. 태권도 경기(품새, 겨루기)는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태권도 경기를 하루 앞둔 18일(현지시각), 경기장에서 심판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장면

첫 금메달은 품새 대표팀에 달렸다.

이번 아시안게임부터 정식 이벤트로 추가된 품새에는 총 4개(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금메달 주인공은 모두 19일 하루에 결정된다.

강민성(한국체대), 윤지혜(한국체대)가 개인전에서, 한영훈(가천대), 김선호(용인대), 강완진(경희대)과 곽여원(강화군청), 최동아(경희대), 박재은(가천대)이 단체전에서 금메달 레이스에 시동을 건다.

겨루기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간판스타들을 선봉에 세운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3연패에 도전하는 남자 -68kg급 이대훈(대전광역시체육회)과 나란히 2연패를 노리는 남자 -58kg급 김태훈(수원시청), 여자 -57kg급 이아름(고양시청), 여자 +67kg급 이다빈(한국체대)의 발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남자 -63kg급 조강민(한국체대), -80kg급 이화준(성남시청), +80kg급 이승환(한국가스공사), 여자 -49kg급 강보라(성주여고), -53kg급 하민아(삼성에스원), -67kg급 김잔디(삼성에스원)가 도전장을 내민다.

겨루기는 품새 다음 날인 오는 20일부터 4일간 열린다.

인도네시아 현지 자원봉사자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 품새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9시에는 자카르타 겔로라 붕카르노 스타디움서 대회 개막식이 열린다.

더불어 한국 아시안게임 통산 ‘700번째’ 금메달 주인공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은 1954년 마닐라 아시안게임부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총 696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자카르타=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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