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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급 차세대 장준, 제주서 코리아오픈 첫 정상 차지

기사승인 [0호] 2018.07.19  18: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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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영 랭킹포인트 20점 챙겨...강미르는 결승전서 석패

올해 아시아선수권을 데뷔 무대로 시니어 첫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던 장준(홍성고)이 제주도서 코리아오픈 첫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남자 -58kg급 결승전서 장준(왼쪽)이 머리 공격을 성공하고 있는 장면.

여자 시니어 –49kg급에 출전한 심재영(고양시청)은 1위와 함께 랭킹포인트 20점을 챙겼고, 여자 주니어 –44kg급에 출전한 강미르(성주여중)는 언니 강보라에 이어 금메달 바통 터치를 노렸으나 결승전서 석패했다.

19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2018 제주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이틀째 열리고 있는 가운데 장준이 남자 시니어 –58kg급서 1위를 차지했다.

장준은 8강전서 정찬호(강화군청)을 상대로 3회전 뒷차기 몸통 공격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서는 경희대의 소준성을 맞아 21대 8로 승리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동의대 박주연.

장준은 박주연을 상대로 여유있는 경기를 펼치며 최종스코어 22대 5로 승리하고 첫 코리아오픈 금메달과 함께 랭킹포인트 20점을 챙겼다.

세계태권도연맹(WT) 7월 올림픽랭킹 19위 장준은 오는 8월 모스크바그랑프리시리즈Ⅱ에 출전해 첫 그랑프리 메달 입성에 도전한다.

여자 시니어 –49kg급에 출전한 심재영은 결승전서 베트남의 기대주인 투롱 티 킴 투엔과 맞섰다.

심재영은 최근 국제무대서 좋은 기량으로 그랑프리에 합류한 투롱 티 킴 투엔을 15대 7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49kg급 우승을 차지한 심재영(왼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한편, 대회 첫날 여자 시니어 –46kg급서 금메달을 차지한 언니 강보라에 이어 자매 금메달을 노린 강미르는 결승전서 석패했다.

강미르는 태국의 종콜라타나와타나 츄티칸을 상태로 2회전 접근전을 시도하던 중 몸통 공격 두 번을 허용한 것이 패인이 되었다.

3회전서 접근전 머리 공격과 뒷동작 공격으로 역전을 노렸으나 무위에 그치며 8대 4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제주=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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