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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날려 버릴 ‘태권도원 Summer CRUSH festival’

기사승인 [0호] 2018.07.16  18: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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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이 오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30일간 ‘태권도원 여름 대축제, 2018 Summer CRUSH festival’을 개최한다.

‘태권도원 여름 대축제, 2018 Summer CRUSH festival’은 태권도원 T1경기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태랑마당(야외대형물놀이장)과 백운도사마당(특별공연, 오픈스튜디오), 그리고 진진마당(액션, 아트, 물놀이체험)으로 운영한다.

‘태권도원 여름 대축제, 2018 Summer CRUSH festival’ 포스터.

‘태랑마당’은 야외 대형물놀이장에서 아쿠아 사커, 워터슬라이드, 미스트 터널, 물총놀이, 물풍선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진진마당’에서는 도전 격파왕과 우렁찬 기합소리, 한국전통놀이,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백운도사마당’에서는 매 주말마다 버블 퍼포먼스와 풍선매직쇼, 저글링파티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태권도원 여름 대축제, 2018 Summer CRUSH festival’은 태권도원 입장료 이외에 별도의 이용료 없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태권도원 여름 대축제 기간 중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7.27∼8.2)와 2018 글로벌 무술문화 교류축제(8.16∼19) 등이 태권도원서 함께 열려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색다른 체험과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정국현 진흥재단 사무총장은 “시원한 물놀이와 태권도 시범공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는 태권도원을 찾기 바란다”며, “태권도를 통해 가족과 친구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여름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2018 Summer CRUSH festival’기간 중 태권도원은 휴관일 없이 운영되며, 태권도 시범공연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기획전시 등도 운영된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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