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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태권도고단자회, 김유진 원로 초대 명인 추대

기사승인 [0호] 2018.04.19  11: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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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명예의 전당 시상식 열려

김유진 원로(88세)가 미국태권도고단자회서 선정하는 첫 번째 태권도 명인으로 추대되었다.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 있는 더블 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미국태권도고단자회 제16차 총회와 제13차 태권도 명예의 전당 시상식, 그리고 제1회 명인 추대식이 열렸다.

미국태권도고단자회 초대 명인으로 선정된 김유진 원로(왼쪽에서 네번째)와 수상자들의 기념촬영 장면.

미국에서 활동 중인 태권도 8,9단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김유진 원로는 태권도 보급과 수련에 큰 공적을 인정받아 초대 명인에 추대되었다.

초대 명인으로 추대된 김유진 원로는 6.25 참전 용사이며, 지난 1998년 한국에 IMF 사태 당시 조국에 ‘Dollar 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10만 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1971년부터 태권도 대회 전체 수익금을 소아마비 및 장애인 보호단체에 기부, 후배와 제자들에게 태권도를 통한 나눔의 정신을 심어주었다.

올해 88세의 김유진 원로는 지금도 일주일에 한번은 도복을 입고 태권도 직접 지도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태권도 명인에 추대된 김유진 원로에게 기립박수를 선사해 큰 감동을 남겼다.

13회를 맞은 명예의 전당 행사에서는 김전중 관장과 톰 헤르난데즈(Tom Hernandez) 관장 이 평생 태권도인상, K-Tigers 안학선 단장이 평화상, 시드니올림픽 태권도 경기 심판을 맡았던 브루스 해리스(Bruce CKW Harris) 관장이 심판상, 버트 콜라스(Bert D. Kollars) 관장이 태권도 대사상을 수상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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