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여 명 일선 지도자 참가...하반기도 예정
지난 14일, 2018년도 전북지역 도장활성화를 위한 전북협회 자체 품새 세미나가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열렸다.
전북협회에서 주최한 자체 품새 세미나 장면. |
100여 명의 사범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권형남 강사. 서영애 강사가 맡았으며, 일선 현장에서 태권도를 지도하는 지도자들을 위해 입문생 서기동작 및 발차기 기본동작부터 유급자 품새, 그리고 유단자 품새로 세분화해 진행했다.
세미나를 맡은 서영애 강사는 “동작을 할 때 내 몸 쓰임이 어떻게 변하는지, 손과 발의 시작점과 중간과정, 끝점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리고 동작을 세련되게 할 수 있도록 수련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중점을 두었다. 후반기에는 동작을 힘 있고 강하게 하기 위해 어떠한 훈련법이 필요한지, 더불어 품새 선수 지도법에 대해 집중 강의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북협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이번 세미나는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채덕수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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