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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영, 2018 종별선수권 남고 1학년부 핀급 우승

기사승인 [0호] 2018.03.17  17: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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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료 1초전 극적인 돌려차기 성공...종별 메달레이스 시작

종료 1초전 첫 리드를 잡은 강원사대부고 성준영이 고등부 신인왕으로 등극했다.

남고 1학년부 핀급 우승을 차지한 강원사대부고 성준영(오른쪽)의 준결승 장면

성준영은 17일 경상남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 남고 1학년부 핀급 결승전서 울산스포츠과학고 원종원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준영은 준결승서 사우고 전준원을 맞아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승리를 거뒀다. 성준영은 3회전 내내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전준원을 11대 7로 돌려세웠다.

결승전 상대는 울산스포츠과학고 원종원.

성준영은 2회전까지 원종원에게 얼굴공격을 허용하는 등 3대 8로 리드를 빼앗겼다. 좀처럼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며 고전했다.

그러나 3회전 종료 30초 전 한 점차까지 점수를 좁혔고, 이어 몸통 돌려차기로 동점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종료 약 3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시작된 난타전 속에 성준영이 오른발로 결승 포인트를 따내며 11대 9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8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 경남 창녕서 개막
고등, 일반부 1,727명 참가...8일간 열전 돌입

개회 선언을 하고 있는 백운기 창녕군태권도협회장

2018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고등, 일반부)이 경상남도 창녕군서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대한태권도협회(KTA) 승인 전국규모 태권도대회가 창녕군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6일부터 창녕군민체육관서 시작된 2018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에는 고등, 일반부 1,72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남녀 고등부는 학년별로 구분해 체급(10체급)별 경기가 펼쳐지며, 일반부는 학년별 구분 없이 8체급 경기가 열린다. 일반부는 여자부 참가자가 없어 남자부만 치러진다.

대회 둘째 날(17일) 오전 11시에는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충식 창녕군수, 최영길 KTA 고문, 박상수 경남협회 회장, 안종수 대구협회 회장, 차도철 울산협회 회장, 최재춘 대학연맹 회장, 백운기 창녕군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KTA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 창녕군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회는 오는 23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서 계속된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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