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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 아시아선수권 최종선발전 로드맵 잠시 ‘Stop!’

기사승인 [0호] 2018.01.17  17: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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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태권도연맹 대회요강 발표 후 선발전 방식 확정

대한태권도협회(KTA)가 아시아선수권 최종선발전과 관련해 오락가락 행정을 펼치다 결국 아시아태권도연맹(ATU)의 아웃라인을 기다리기로 결정했다.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KTA 회의실에서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가 열린 가운데 우즈벡 프레지던트컵 특전과 관련한 국가대표 선발전 방식이 논의되었다.

대한태권도협회 공지사항에 올라온 관련 공문.

우선 KTA는 ATU의 아시아선수권 공식 아웃라인을 기다리기로 결정했다. 때문에 2018년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대표자회의도 연장되었으며, ATU의 대회요강은 다음 주 초에 발표될 전망이다.

관심이 쏠린 우즈벡 프레지던트컵 입상자에 대한 특전은 원칙을 따르되, 한 가지 조항을 달았다.

ATU가 기존과 동일하게 국가별 6개 쿼터를 부여하든지, 아니면 쿼터 없이 8체급을 모두 참가할 수 있게 하든지 우즈벡 프레지던트컵 입상자는 아시아선수권 출전권을 부여받는다.

단 우즈벡 프레지던트컵 체급별 상위 입상자가 출전 자격을 받으며, 성적이 동일할 경우는 별도의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 여기에는 여자 –73kg급서 나란히 3위를 차지한 인천동구청 김빛나와 춘천시청 안새봄이 해당된다.

별도의 주요 조항은 우즈벡 프레지던트컵 입상자가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8년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출전할 경우에는 우즈벡 프레지던트컵 출전권이 자동 취소된다.

예를 들어 우즈벡 프레지던트컵 여자 –57kg급 1위를 차지한 고양시청 이아름은 이미 아시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한 셈이다. 그러나 이아름이 2018년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출전하면 이전 출전권을 잃게 된다.

그러나 KTA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모든 경우의 수와 방식을 ATU의 대회요강에 따라 결정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특전을 기존 1, 2위 입상자에서 아시아선수권 출전자로 변경했다. 따라서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2위자는 진천선수촌 입촌이 불가하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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