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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고, ‘이대훈이 간다’ 본브릿지 미션 성공!

기사승인 [0호] 2017.12.21  09: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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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학년 최승범 성공 주역...‘체력왕’ 소사고는 어떤 팀?

지난 15일, 소사고 태권도부실에서 미션임파서블 위드 본브릿지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소사고 선수단이 ‘강도 77 맞추기’ 미션에 성공해 발전기금 100만 원을 받았다.

미션임파서블 위드 본브릿지 소사고 기념촬영.

총 20번의 기회 중 여섯 번째로 나선 종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1학년 최승범이 돌려차기로 정해진 강도 77을 맞췄다. 이대훈 역시 선수단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다.

본브릿지병원, 강남본정형외과가 주최하고, 아디다스 제우스포츠, 제미타가 후원하는 ‘미션임파서블 위드 본브릿지’ 다음 도전학교는 경기도 양주고등학교다.

한편, 미션 도전에 성공한 소사고는 올해 괄목할만한 한해를 보냈다.

용인대 진학이 확정된 여자 –49kg급 김지해가 올해만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따냈고, 다득점으로 선정되는 최우수선수상도 두 번이나 수상했다. 탄탄한 체력 때문에 ‘체력왕’으로 소문난 김지해는 2017 아시아실내무도대회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등 주목받는 선수로 성장했다.

또한 1학년 김범준, 최승범, 윤현경, 홍슬기가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특히 여자 +73kg급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는 홍슬기는 문체부장관기를 비롯해 올해만 금메달 4개를 획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홍슬기는 내년 세계청소년선수권 한국 대표 선발이 유력하다.

제주평화기 여자 -49kg급 정상에 올랐던 김지해(오른쪽)의 경기 장면.

김광수 소사고 코치는 “현장에서 우리 선수들의 체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별한 운동을 하는 건 아니다. 다만 짧은 운동 시간 내에 모든 에너지를 쏟을 수 있게 유도한다. 물론 반복되는 훈련에 잘 따라오는 선수들이 이유라면 이유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지해는 김 코치에 대해 “너무 좋으신 분이다. 같이 있으면 무섭기도 하지만 즐겁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김 코치는 촬영에서도 선수단을 화목한 분위기로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김 코치는 풍생고, 한국체대, 춘천시청을 거친 엘리트 선수 출신이다. 지난 2000년에는 시드니올림픽 프랑스 대표팀 코치를 역임했으며, 2002년부터 현재까지 소사고 태권도부를 이끌고 있다.

김 코치의 지도 아래 소사고 선수단은 지난 201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기념 전국 태권도대회 남자고등부 우승, 2015년에는 여자부를 창단하여 3년 만에 여자부 최상위권으로 급부상했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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