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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체조와 시범 고수들 무주에 모였다

기사승인 [0호] 2017.12.09  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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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 무주국민체육센터서 열려

태권체조와 시범경연 고수들이 전라북도 무주국민체육센터 모였다.

초등부 웰빙태권체조에 참가한 베스트 태권도 시범단의 경영 장면.

9일, 전북일보사와 무주군이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체육과학대학 태권도학과가 주관하는 제13회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페스티벌은 초등부에서 장년부까지 참가하는 웰빙태권체조, 중고등부와 성인부가 출전하는 남녀 자유구성 종합경연, 그리고, 유청소년부와 성인부가 참가하는 팀 경연으로 부문을 나누어 치러지며, 총 58개 팀에서 1,792명이 참가했다.

대회사를 밝히고 있는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특히, 태권체조 부문과 개인종합 경연 부문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을 자랑하는 베스트태권도시범단, 태랑학회, 미르메 등과 한국체대, 경희대, 용인대, 동아대, 우석대 시범단 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페스티벌 첫날 오전 11시 개회식에는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황정수 무주군수, 유송열 무주군 의회 의장, 김영훈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 그리고 송은섭 우석대 태권도학과 학과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 서창훈 공동대회장은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이 어느덧 13회째를 맞이했다. 이 페스티벌은 태권도 성지 무주를 널리 알리고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 태권도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공연과 퓨전을 접목한 한국 고유의 공연 예술 콘텐츠를 개발해 유럽과 중국 등 세계 각국을 돌며 태권도를 통한 신한류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란다”고 대회사를 밝혔다.

개회식 축하행사로는 매년 새로운 구성으로 태권도 시범 공연을 선도하고 있는 우석대 태권도학과 시범단이 춘향전을 바탕으로 한 ‘The 춘향’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페스티벌 첫날 웰빙태권체조와 남녀 자유구성 종합경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틀째인 10일에는 유청소년부와 성인부 팀경연이 치러진다.

우석대 태권도학과 시범단이 개회식 축하공연으로 선보인 'The 춘향'의 한 장면.

한편 이번 페스티벌 성인부 1위에는 상금 삼백만 원, 2위에는 이백만 원, 3위에는 백만 원, 유청소년부 1위에는 칠십만 원, 2위에는 오십만 원, 그리고 3위에는 삼십만 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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