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빨리 정상적인 복구 이루어지길”
윤종욱 경북태권도협회장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선 태권도장과 학교 팀을 격려 방문했다.
지난 1일 윤 회장은 정문용 사무국장과 함께 포항 흥해에 있는 무진체육관(관장 윤영철)과 시온태권도교실(관장 한종대)을 찾았다.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항의 태권도장. |
수련 시간 중 중 지진이 발생한 당시 상황을 들은 윤 회장은 “침착하게 수련생을 대피케 하여 수련생 중 부상자가 전혀 발생 않아 천만 다행이다. 도장의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다수의 대표 선수들을 배출한 흥해중학교(감독 안정민)와 포항영신고등학교(감독 이성훈)를 찾은 윤 회장은 “직접 와서 보니 지진 피해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었음을 실감했다. 더 일찍 방문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하루빨리 정상적인 복구가 되어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장태영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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