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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 그랜드슬램 티켓 확보! 김태훈, 정윤조와 격돌

기사승인 [0호] 2017.11.27  1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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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민아, 이승환 등 5명 그랜드슬램 예선전 통과

그랜드슬램 출전권을 따낸 남궁환, 장준, 임금별(왼쪽부터).

장준(홍성고)이 우승상금 약 8,000만 원의 그랜드슬램 출전권을 따냈다.

장준은 지난 23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중국 우시시(市)에서 열린 ‘2017 월드 태권도 그램드슬램 챔피언스 시리즈(이하 그랜드슬램) 예선대회’ 남자 –58kg급서 금메달을 차지해 본선행 출전을 확정지었다.

장준은 8강에서 포르투갈 루이 브라간카(Rui BRAGANCA)를 19대 18로, 준결승에서는 올해 춘천코리아오픈 이 체급 우승을 차지한 몽골 투멘바야르 몰롬(Tumenbayar MOLOM)을 25대 18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지난 2016년 버나비 세계청소년선수권 결승전과 올해 초 제9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 예선전에서 연속으로 맞붙은 이란 사파리 소우메흐 에브라힘(SAFARI SOUMEEH Ebrahim)을 만났다.

지난 두 번의 대결처럼 팽팽한 승부가 예상되었지만 장준이 초반부터 일방적인 경기운영을 펼쳤고, 13대 5로 앞서던 중 상대 기권을 받아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장준은 내년 1월 20일에 열리는 그랜드슬램 남자 –58kg급 출전 자격을 얻었다. 시드는 9번이다.

남자 -80kg급 시상식 장면(왼쪽 세번째 남궁환).

그랜드슬램 출전권은 이번 대회 체급별 1, 2, 3위 입상자에게 주어진다. 본선 시드는 순위대로 9, 10, 11번을 받는다.

한편, 그랜드슬램 예선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여자 –49kg급 경희대 하민아(1위), -57kg급 한국체대 임금별(2위), -67kg급 용인대 김잔디(2위), 남자 –80kg급 한국체대 남궁환(1위), +80kg급 한국가스공사 이승환(1위)도 출전권을 획득했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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