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 깜짝 이벤트 열어 큰 호응
학부모들의 격파 이벤트 장면. |
지난 18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제7회 광주광역시장배 생활체육태권도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1,500여 명의 지역 수련생과 지도자,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이 참가했으며,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해 품새 개인전은 물론 3인조 겨루기, 태권체조, 가족경연, 학년별 단체전 경기가 펼쳐졌다.
페스티벌 취지에 맞게 참가 부문이 세분화되었고,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미트차기와 격파 이벤트가 열려 즐거움을 자아냈다. 이벤트 상품으로 축구공과 쌀 등의 푸짐한 경품이 지급되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응식 광주체육회 수석부회장, 김창준 광주체육회 상임고문, 김정록 국기원 고단자회장, 윤판석 광주태권도협회 명예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 축하공연으로는 전남공고 밴드부와 조선대 태권도학과 시범단이 나서 박수를 받았다.
한편,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는 이번 페스티벌 출전 수련생 전원에게 로보트 태권V 인형을 선물했다.
광주=정연수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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