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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대표 팀, 제7회 런던세계장애인선수권 출전

기사승인 [0호] 2017.10.14  18: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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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결단식 열려...KTAD, 단장에 이용주 씨 선임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장애인태권도선수단이 지난 12일 결단식을 마치고 15일 런던으로 향한다.

제7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장애인 대표 팀 결단식 기념촬영 장면.

오는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제7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비장애인 세계선수권과 마찬가지로 장애인 세계선수권에도 WT 랭킹포인트가 부여되며, 랭킹포인트를 기준으로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G10으로 세계랭킹포인트 100점이 걸려있다.

50개국에서 약 50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임영진 감독, 김두원, 진천수 코치, 김원재 트레이너가 코칭스태프로 구성되었으며,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는 이번 세계대회에 기존 국가대표 선수 4명 이외에 신인선수 2명을 추가로 파견한다.

남자 K44 유형 남자 –61kg급에는 한국현(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 유병훈(우석대), 이권훈(경상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이, +75kg급은 김명환(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 K42 유형 남자 –61kg급은 장연우(전북 연지태권도장), -75kg급에는 김현(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이 출전한다.

KTAD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단장으로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을 임명했다. KTAD 사상 여성 단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팀장은 현재 KTAD 법제상벌위원 겸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KTAD는 15일 출국하는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결단식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장용갑 KTAD 회장과 이용주 단장, 박성철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정창년 전라북도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장용갑 회장은 “2020 도쿄패럴림픽은 여러분의 무대다.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국제대회에서 랭킹포인트를 획득해 유리한 위치에 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용주 단장 역시 “태권도는 정정당당함 대명사로 많은 사람들이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 여러분들도 꼭 꿈과 희망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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