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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갑작스런 종아리 근육 사용 - 비복근 파열

기사승인 [901호] 2017.10.10  09: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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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브릿지병원 정형외과 유주형 원장

태권도는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비단 태권도뿐만 아니라 각종 스포츠는 우리의 삶에 기여하는 바가 큽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시는 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동시에 병원에 내원을 해주시는 환자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체육 활동은 부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운동을 하면서 다칠 수 있는 부상은 타박, 염좌, 찰과상, 골절, 근육통 등 다양하지만 근육통과 비슷한 근육 파열을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나 갑작스럽게 장단지 근육을 쓰다가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심할 경우 장단지 근육이 파열되는 ‘비복근 파열’의 경우도 있습니다.

비복근 파열은 종아리 근육에서 뚝 소리와 함께 심한 통증이 발생되는 질환으로 ‘테니스 다리’라고 불리기도 하며, 간혹 소리가 나지 않고 비복근 파열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복근 파열의 치료는 처음에는 진통제를 처방하고 얼음찜질과 안정을 취하는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손상 후 1~3주 후에는 능동 및 수동 운동을 통해 장딴지 근육을 천천히 스트레칭하기 시작합니다. 3~4주가 지나도 통증과 기능 장애가 계속 되면 물리치료를 하게 됩니다.

비복근 파열 이후에는 발바닥 굽힘 상태에서 등척성 장딴지수축 운동과 무리되지 않는 범위 내의 스트레칭 운동, 뒤꿈치 올리기 운동과 같은 근력강화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스트레칭 전에 더운찜질을 하고 운동 후에는 염증 예방을 위해 20분 정도 또는 얼얼해질 때까지 얼음찜질을 해줘야 합니다. 운동 시 통증이 있거나 3~4주의 운동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해야합니다.

비복근 파열에는 특별한 진단법이 없으며. 비복근 부위에 압통, 종창이 있는 것으로 파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다르게 볼 수도 있기에 꼭 숙련된 전문의가 있는 곳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권도 전문 병원인 본브릿지는 분야별 전문의와 최신 인프라로 고객 한분 한분에게 맞춤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비복근 파열이 아니더라고 다리에 불편함, 통증이 생겼다면 본브릿지병원을 믿고 내원하십시오.

본브릿지병원=유주형 원장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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