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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고, 제26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3연패

기사승인 [0호] 2017.09.28  15: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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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체고 여자고등부서 4년 만에 우승기 탈환

한성고가 ‘제26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남자고등부 3연패를 달성해 우승기를 소장하게 되었다. 여자고등부에서는 강원체고가 제22회 국방부장관기 이후 4년 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했다.

남자고등부 3연패를 달성한 한성고등학교 선수단.

28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제26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8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예선대회’가 막을 내린 가운데 한성고와 강원체고가 남녀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성고는 앞서 –63kg급 서재하와 –74kg급 변명균이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우승을 예고했다. 그리고 고등부 마지막 날 –68kg급 강재권이 준결승서 대전체고 이준호를 24대 4로, 결승에서는 강원체고 김대영을 37대 17로 꺾고 금메달을 추가해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로써 한성고는 금 3, 은 1, 동 2개를 획득하면서 남자고등부 3연패를 달성했으며, 준우승은 금, 은, 동 1개씩을 가져간 강원체고가, 3위는 금 1, 동 1개를 따낸 강화고가 차지했다.

여자고등부에서는 강원체고가 지난 2013년 제22회 국방부장관기 종합우승 이후 4년 만에 우승기를 탈환했다.

4년 만에 여고부 국방부장관기를 품은 강원체고 선수단.

강원체고는 고등부 마지막 날 –73kg급 안혜영과 +73kg급 김수연의 금메달에 힘입어 정상에 올랐다. 안혜영은 결승전에서 대전체고 박동주를 6대 3으로, 김수연은 결승전서 상지여고 성지윤을 6대 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견인했다.

금 2, 은 1, 동 1개를 획득한 강원체고가 종합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대전체고가 금 1, 은 2개를 따내며 준우승을, 3위에는 금, 은, 동 1개씩을 따낸 서울체고가 이름을 올렸다.

남자고등부 최우수선수에는 –80kg급서 득실점 종합 108점을 기록한 2017 아시아청소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강원체고 박우혁이 선정되었으며, 여자고등부 최우수선수는 –53kg급 우승자 관악고 우하영이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18년도 국가대표 예선대회를 겸해 체급별 1, 2, 3위자에게 국가대표 1차선발전 출전권을 부여했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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